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롤러코스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본적지출(캐펙스·CAPEX)을 얼마나 더 투자하고 얼마나 더 잘 갈 거냐 하는 것은 아직도 업계에 남아 있는 숙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너무 나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민테크는 공모가 대비 20.95% 오른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에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LG그룹이 업계에서 ‘전기자동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에 출전했다.㈜LG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EVS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로 꼽힌다. 한국에
최근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무역흑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대규모 대미 무역흑자로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 제재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8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BOK이슈노트: 우리나라의 대미국 수출구조 변화 평가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안전한 배터리 사용의 지표가 되는 글로벌 표준 배터리 진단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100%를 시설 및 장비에 집중 투자할
LG그룹이 향후 5년간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재계에선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미래 먹거리’ 청사진이 나왔다고 본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로 구 회장이 그간 강조한 산업군이 선정됐기 때문이다.구 회장은 2018년 6월 ㈜LG 대표이사 취임을 기점으로 LG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특유의 ‘실용주의’ 관점에서 사업을 재편하고, 미래 역량 강화 전략을 추
코스닥 이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모처럼 만에 상승하면서 이차전지주 훈풍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에는 15.43%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7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 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
삼성스토어가 전국 36개 매장 내 키즈존에 ‘BESPOKE 제트 AI 청소기 장난감’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스토어는 어린이 자녀와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키즈존을 운영한다. 키즈존에는 다양한 장난감과 갤럭시 탭이 마련돼 있다. 자녀는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부모는 편안하게 제품을 둘러보며 상담을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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